안녕하세요 :)
태안이나 서산에 놀러오시거나 서산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오늘도 글을 써 봅니다!
바로 여기입니다! 너무 이쁘지 않나요? 모월리 근처에 위치한 카페 모월이라는 곳인데요!! 저희 어머니의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.
이 곳은 애견 동반카페라고 해요! 제가 갔을 때는 주말 저녁시간이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.
그리고 사실 카페 출입구는 여기가 아니라,,
바로

- 카페 외부
이렇게 넓게 펼쳐진 마당이 보인답니다!!!
엄청나지 않나요?? 지금 딱 푸릇푸릇하게 잔디도 있고 너무 예뻤어요. 강아지들이 이 곳에서 화알짝 웃으며 뛰어 논다고 하네요! 상상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
또 오른쪽에는 사진처럼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!
산 속이라서 벌레가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었는데 사장님께서 곳곳에 모기향을 설치해 두셨답니다!
그래도 저희는 안에가서 먹기로 했어요,,,(저는 벌레가 싫어요..)
들어갈려고 했는데,,, 저의 발목을 또 잡아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,,,
바로 이 귀여운 생명체 때문이었는데요!
이렇게 졸다가 가까이 다가가니, 슬금슬금 움직이더라구요,,,
놓칠세라! 따라갔습니다
한 마리가 더 있었지 뭡니까!!!
곤히 낮잠을 새근새근 자고 있더라구요!! 자는 모습 구경하다가 엄마 아빠의 잔소리가 들려서 후다닥 카페 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

아니 이게 뭔가요!
카페를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두신 것 같아요.. 연못도 너무 깨끗했고 카메라를 안들 수 가 없었어요..
여기서 다들 인생샷 찰칵! 찍으세요 ㅎㅎ
- 카페 내부
너무 예뻐요,,, 넓고,,, 깔끔하고 딱 제 스타일이였습니다..
-> 이렇게 꽃도 파시나봐요,, 넘 이쁘다
현금만 가능하다고 하네요!
- 메뉴
옆에 한 칸 더 있었는데 낮에 다 팔린건지 없더라구요! 어머니 추천으로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, 초코케이크가 맛있었대요!
이렇게 취향별로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!
A. 블랙포레스트 : 다크함
B. 골드돈오커 : 부드러움, 산미
저희는 블랙포레스트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주문했습니다.!
꾸덕하니,, 맛있었어요.. 달다고 생각될 때 쯤 고소한 향을 가진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딱! 입니다 : )
여기 카페는 1층만 있는게 아니라 무려 3층까지 있었는데요!!
- 카페 2층
창을 만들어두셔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!!
또, 왼쪽에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답니다!!
- 카페 3층
어떠신가요?? 너무 아늑하고 따뜻하지 않나요?
근처 오실 일 있으면 꼭 꼭 들려보세요! 아! 강아지들도 함께요★
▶ 카페 모월 ◀
운영: 매일 10:00 ~ 17:00 *18:30 라스트오더
애견 동반카페
전화번호: 041-663-8905
'★ 내가 다녀온 카페 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→ 종로 3가 서순라길 감성 북카페 [파이키 카페] (0) | 2023.07.20 |
---|---|
[이태원 와인바★] 힙하고 야경을 보고싶다? 바로 여기! (0) | 2023.07.19 |
일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?? [모멘트 커피] '합정' (0) | 2023.07.18 |
하트시그널 데이트 장소 "그로어스" 브런치카페 [연희동] (1) | 2023.07.12 |
[논현/반포 애견동반 카페추천! ] '어딕티브 카페' (1) | 2023.07.05 |